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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

먼저 여러분의 사)한국국어능력평가협회 홈페이지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헐’이니 ‘안습’이니 하는 청소년들의 은어가 인터넷 공간은 물론 어른들의 일상생활에서도 자주 통용되는 것을 자주 보게 됩니다. 그동안 우리사회가 고도성장이라는 숨 가쁜 달리기를 하면서 ‘바쁘다, 바빠’ 라는 유행어를 만들어 냈듯이, 모든 의미를 영상과 소리에 담아 요란한 장면으로 전달하는 오늘의 문화가 ‘헐’이란 놀라움 당혹감을 나타내는 감탄사로, 듣는 이의 상황과 말하는 이의 의미를 단순한 장면처럼 전달하게 했다는 생각에 우리말의 훼손이 어느 정도인지 생각하게 합니다.

그러나 한 편으로 ‘우리말 겨루기,’ ‘우리말 퀴즈’ 등에서 우리 언어 습관에서 사라졌거나 일반인들 사이에 쓰이지 않는 잊혀버린 우리말까지도 정확하게 대답하는 청소년들을 보면서 그 분별력과 너름새를 짐작할 수 있어 참 다행스런 생각이 듭니다.

아무리 세상이 변했고, 외국어가 위세를 떨치고, 요란한 장면들이 우리 일상을 차지하고 있어도 우리는 말과 글을 통해 세상을 이해하고, 그것을 표현하고, 말과 글을 통해 서로 공감을 나눕니다. 이렇듯 국어는 의사소통의 도구로서, 생각을 담아내는 그릇으로 제 구실을 다하고 있습니다.

일찍이 주시경 선생은 “말과 글이 거칠면 그 나라 사람의 뜻과 일이 다 거칠어지고, 말과 글이 다스려지면 그 나라 사람의 뜻과 일도 다스려지나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렇습니다. 말과 글이 거칠면 마음과 생각이 거칠어지고, 말하는 이와 듣는 이의 관계도 거칠어지는 법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국어가 의사소통의 도구로서 뿐만 아니라 생각을 담아내는 그릇으로 제 구실을 다할 수 있는 올바른 국어사용 환경을 만들어야겠습니다.

그동안 사)국어능력평가협회는 ‘한국어 말하기 및 글쓰기 대회’ ‘전국 실용글쓰기 대회,’ ‘전국 청소년 편지글쓰기대회’ 등 올바른 국어사용을 통해 아름다운 우리 문화를 지키고 발전시키는 데 힘을 기울여 왔습니다. 또한 올바른 국어사용이 더 큰 가치와 문화를 창조한다는 신념과 자부심으로 국어를 통한 사회, 경제적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국가공인 ‘한국실용글쓰기’검정 시험을 주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를 통해 일상생활은 물론 직업 세계에서도 우리말이 더 큰 경제적 가치 창출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국어는 너와 나를 우리로 만들어 꽃을 피우게 하는 햇살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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